이동
소형견 이동가방 크기, 몸무게보다 이 길이를 먼저 재세요
권장 체중만 보고 이동가방을 고르면 몸이 긴 강아지나 다리가 긴 강아지에게 좁을 수 있습니다. 엎드린 길이와 앉은키를 직접 재고 내부 실측과 비교하세요.
소형견용이라고 적힌 이동가방도 내부 크기는 크게 다릅니다. 4kg 이하처럼 몸무게만 맞춰 샀다가 등을 펴지 못하거나, 반대로 가방이 너무 커 이동할 때마다 몸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어요. 줄자 하나로 강아지의 두 길이를 재면 실패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.
엎드린 길이와 앉은키를 재세요
가슴 앞쪽부터 엉덩이 끝까지 편하게 엎드린 상태의 길이를 잽니다.
바닥부터 머리 또는 귀 끝까지 자연스럽게 앉았을 때의 높이를 확인합니다.
상품의 외부 크기가 아니라 실제 강아지가 들어가는 내부 길이와 높이를 비교합니다.
소프트형과 하드형은 이동 목적이 다릅니다
가볍고 보관이 편하지만 바닥판이 약하면 걸을 때 몸이 기울 수 있습니다. 어깨끈만 보지 말고 바닥 지지대와 통풍창을 확인하세요.
형태가 유지되고 차량에 고정하기 편하지만 무게와 보관 부피가 큽니다. 상단문이나 분리 구조가 있으면 병원에서 꺼내기 수월할 수 있어요.
사용할 교통수단의 규정은 구매 전에 따로 확인하세요
기차, 버스, 항공사는 이동장 크기와 잠금 방식, 반려동물 탑승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상품명에 기내용이라고 적혀 있어도 모든 항공사에 공통으로 허용된다는 뜻은 아닙니다. 실제 이용 날짜의 공식 규정을 확인한 뒤 가방 외부 크기까지 맞춰야 합니다.
처음부터 문을 닫고 오래 두지 마세요
이동가방을 거실에 열어 두고 익숙한 담요나 간식을 넣어 스스로 들어가게 해보세요. 문을 닫는 연습은 몇 초부터 시작하고, 가방을 든 채 집 안을 짧게 걷는 단계로 넘어갑니다. 억지로 밀어 넣는 경험이 반복되면 병원 가는 날마다 더 강하게 거부할 수 있습니다.
차량에서는 이동가방을 좌석이나 바닥에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주행 중 문을 열지 마세요. 강아지가 심하게 헐떡이거나 구토하는 등 이동 스트레스가 큰 경우에는 이동 방식과 멀미 대처를 동물병원에 상담하세요.